Blockade에 대한 일반적 설명

2011.02.05 10:51

한결이 조회 수:38928

랫들 수도 엄청 많이 나오는데다가 각 팩션별로 다채로운 전자전을 선보이기까지 해서 각 레벨별로 제일 어려운 미션 중 하나로 꼽히는 Blockade입니다.

Serpentis의 경우엔 Sensor Dampener를 지겹게 걸어 대고 (3개 정도 맞으면 블라스터 사거리 정도로 접근하기 전까지는 타게팅이 불가능한 상태까지 갑니다) Guristas인지 어느 팩션은 ECM 재밍을 아주 지겹게 걸어댄다고 합니다.

거기다가 처음엔 몇십km 거리에서도 웹을 걸어대는 타워가 있어서 - 애프터 버너를 켜도 속도가 90m/s 수준으로 나오는 위력입니다 - 랫들이 던지는 공격을 아주 아프게 맞아야 하지요. 대개는 이 Stasis Tower를 최우선 타겟으로 삼습니다.

 

각설하고 미셔너들 사이에서 그렇게 악명이 높은 Blockade인데,  전부 수많은 랫들 중에 혼자서만 이름이 다른 왕따를 모두 잡는 것이 목표입니다.

들어가면 있는 랫들 중에서 왕따를 잡으면 증원이 오고, 거기서 또 왕따가 있어서 그걸 잡으면 증원이 또 오고... 이런 식으로 4파 정도 반복하는 미션입니다.

하지만 가끔씩 Blockade(Serpentis)의 3파처럼 왕따가 나중에 등장하는 경우도 있으니 처음부터 왕따만 찾다가는 제법 아픈 DPS에 당황해서 미션의 흐름을 놓쳐 버리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3렙 Blockade 미션을 맨 처음 받았을 당시 필자의 경험) ㄷㄷ;;;

 

하지만 자신과 동급의 함선이 수십대가 등장하는 미션이라 적 DPS 총량이 제법 아프다는 점 때문에 무조건 왕따를 먼저 잡다가는 30대 가량의 배틀크루저가 똘똘 뭉쳐 있는 가운데 아무것도 못 하게 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역시 3렙 Blockade 미션을 맨 처음 받았을 때 당시 필자의 경험)

때문에 Kalla's EVE Info (왼쪽 메뉴에 있는 미션 공략 사이트) 에 나온 것처럼 주변 랫들을 좀 정리해 준 다음에 왕따를 잡아주는 게 필요합니다. 뭐 팝업 트리거는 제일 나중에 건드리는 건 이브 미션의 기본 수칙 중 하나지만 그래도 다시 한 번 +_+

랫이 아무리 많아봤자 한 그룹엔 크루저 6대 가량이고 이 미션은 3렙 기준으로 그룹들이 서로 100km 정도 떨어져 있으니 왕따가 속한 그룹의 랫들만 전부 잡아주는 식으로 하시면 T2 하드너 3개에 뎀컨 단 블라스터 브루틱스로도 안정적으로 탱킹을 유지하면서 상황을 이끌어 나가실 수가 있습니다.

 

다만 주의사항이 하나 있습니다. 워프아웃을 하려면 자신의 현재 위치를 즐겨찾기에 등록해 두고 나갈 것. 말씀드렸듯 한 번에 교전하는 랫 수를 최대한 줄여 나가면서 트리거를 잡아 나가야 하는 미션인데, 현재 자신의 위치를 즐겨찾기에 넣지 않고 워프아웃을 했다가 돌아오면 미션 시작 당시의 위치로 돌아오면서 지금까지 열심히 잡아 두었던 랫들 포지션이 와장창 깨지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방금 3렙 Blockade (Serpentis) 3파에서 드론으로 엘리트 프리깃을 때리는 실수를 해서 워프아웃을 한 번 하고 나니까, 그 전까지는 제가 상황을 잘 이끌어 가고 있었던 것이 워프아웃을 한 번 하고 돌아오니까 모든 크루저와 BC를 전부 때려잡아야 하는 상황으로 바뀌어서 40분 안에 깰 수 있었을 것을 1시간이 걸려서야 겨우 깨는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개별 Blockade에 대해서 특히 알아둬야 할 사항은 일단 Serpentis 쪽은 제가 쓰고, 다른 팩션 쪽의 공략은 이 밑에 덧글로 달아 주시면 본문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Serpentis 쪽은 전자전이 가까이 붙으면 위력이 아주 줄어드는 Sensor Dampener이고 Blockade 미션 특성상 랫들이 전부 나오자마자 어그로를 띄우기 때문에, 블라스터 건쉽은 전자전이 통하지 않아서 편하고 드론테는 드론한테 어그로 튈 염려가 없어서 편한 미션입니다.



오늘:
83
어제:
332
전체:
2,411,414



초보자를 위한 글 모음

EVE Time

KOR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