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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캡슐과 클론이야기 3부 - 환상적인 결합 (3. A Match Made in Heaven)


http://www.eve-online.com/background/eggers/egg_03.asp


 


클론 제작회사들이 캡슐이야말로 클론 제작에 적합한 훌륭한 도구라는 걸 깨달은 것은 고작 팔년 전의


일이다. 초거대 복합기원들의 지원을 받아, 클론 제작회사들은 캡슐을 연구하고 개선하였으며 적절한


대행회사들을 통해 오리지날 설계도를 수정하였다.


 


수년간의 연구끝에 결실을 거두었다. YC 104년(본 글이 작성되기 2년전... 현실에서는 아마 5년전?),


최초의 본체-클론 전송장치가 캡슐에 성공적으로 이식되었다. 6개월간의 시행착오를 거쳐 "캡슐에 이


상이 생긴 상황하에서의 클론전송" 실험은 약 99.7 퍼센트의 성공률을 보이게 되었다. 이는 클론 개발


사상 유래가 없는 높은 수치이다.


 


이 때를 기점으로 막대한 자본이 클론 사업계로 유입되었고, 클론 제작회사들은 클론에 대한 인식을 개


선하고자 공격적인 마케팅과 캠페인을 벌렸다. 약 6개월에 걸친 끊임없는 실험과 마케팅의 결과 본체-


클론 전송기술은 완성되었으며 클론에 대한 대중의 인식도 크게 개선되었다.


 


동시에 콩코드(Concord)도 모든 캡슐에 본체-클론 전송기 장착을 의무화하고 모든 캡슐 파일럿의 클


론계약을 의무화하는 법률을 통과시켰다. 이 법은 개선된 캡슐 장비는 광대한 우주를 탐사하고 과학기


술의 진보에 도움이 될것이라는 논리에 바탕을 두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 새로운 법안의 배후에는


거대 클론회사들의 로비가 있었을 것이라고 믿고있다.


 


실제 이유가 무엇이었건 간에, 현재 캡슐과 클론기술은 법률적으로(강제적으로) 완전히 융합되어있다.


이것이 PC 파일럿(포드-캡슐 파일럿, 이브를 플레이하는 플레이어) 탄생의 시발점이 되었다.